유진IT서비스

유진IT서비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활용해 전 사원 교육”HyperLoop”를 13일 진행했다.

창의력연구소장 박종하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수학에서 배우는 3가지 생각 ‘기술, 증명 연결 그리고 질문’”의 주제로 열렸다. 유진IT서비스 직원들은 가상공간 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하며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교육진행과 함께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 내 캐릭터를 실제 본인 모습과 가장 비슷하게 꾸민 3명, 독특한 옷차림으로 캐릭터를 꾸민 2명과 바쁜 업무 중 ‘ifland’ 가상공간에 먼저 들어오는 5명 등 총 10명을 선발해 선물을 증정했다.

유진IT서비스의 전사원 교육 ‘HyperLoop’(초고속 진공튜브 캡슐열차.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 형상)는 외부 전문지식 및 혁신의 사례를 공유를 통해, 내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통찰력을 얻고자 매월 1회~2회 진행하고 있다.

오승훈 유진IT서비스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맞춰 유진IT서비스도 임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 직원 교육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는 초월(Meta)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의미한다. 가상공간 활용 교육은 비대면·원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가상현실(VR) 등 실감이 나는 기술로 몰입도를 높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인의 아바타를 활용, 가상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질문을 하는 것은 기본이며, 특수효과로 현장감을 살리고 제작툴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